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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보는 계엄령의 무서움

몬스터M 2024. 12. 1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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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사태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경 계엄령이 선포 되었습니다. 

 

1980년이후로 약 45년만의 계엄령입니다. 

 

역사의 그 시대에 살던 분들은 계엄령이라는 이름아래 탄압당하고 죽어간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생각 날 것이고 

 

현재 50대 중반인 세대는 그 시절의 계엄령을 기억한다면 이렴풋이 기억날 것입니다. 

 

2024년의 계엄령이 현재까지는 유혈 사태 없이 지나가고 있어 계엄령의 처참함과 잔혹함을 알리기 위해 

 

1980년의 광주에서 일어났던 끔찍한 일을 대변할 사진을 찾아 몇장 첨부 합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서울의 봄" 이라고 하는 영화를 보셔서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1980년에 일어난 광주항쟁의 배경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하겠습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죽고 기나긴 독재의 시대가 끝나는줄 알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새로운 "봄"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이 군사 쿠테타를 일으키면서 새로운 군부 지배 체재를 구축합니다. 

 

이에 불법적이고 무력으로 집권하는 전두환과 그 잔당들의 정권찬탈을 거부하기 위해 

 

민주화의 열기가 전국 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전두환과 군부 정권은 민주화 운동을 저지 하기 위하여 비상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1980년 5월 18일 기점으로 대규모로 광주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입니다. 

 

전두환은 시민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계엄을 빌미 삼아 군대를 이동하여 시민들을 제압합니다. 

 

단순 시위 가담자들을 경찰들을 동원해 와해 시키고 체포한 것을 넘어 

 

계엄령이라는 명목하에 군대를 이용하여 군사무기를 동원해 무고한 시민들을 상대로 진압 작전을 벌이고 언론을 통제하며

 

이 모든 일을 군부는 "간첩들이 선동한 무장폭동"으로 왜곡하려 했습니다. 

 

 

 

 

대한민국 대법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정당한 민주항쟁으로 인정했습니다.

광주시민들의 희생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일어났던 일들을 담은 사진입니다. 

 

일부 사진들은 군인들이 자신들의 만행을 정당화 하기 위해 사용했던 자료들로

 

사진에 붙어있는 설명들은 군인의 입장에서 기록된 것입니다. 

 

 

 

 

 

출처 : 한겨레 

* 혹시 문제가 되는 사진이 있다면 연락 주시면 수정 또는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사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pictorial/10025?page=1

 

5.18 광주항쟁 사진 공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외신기자의 카메라에 찍힌 기동타격대 모습. 훗날 구성회(왼쪽)씨, 임성택씨로 밝혀졌다. 5·18기념재단 제공

www.hani.co.kr

 

https://archives.kdemo.or.kr/photo-archives/view/00755067

 

5.18광주민주화항쟁의 발발

부마항쟁이 구체제의 붕괴에 기인하여 10.26을 잉태한 것과 같이 광주 5.18은 10.26 사건 이후 신군부의 12.12 쿠데타를 거쳐 권력 장악 과정인 5.17 계엄을 확대한 것에 분연히 맞서 항거한 민중항쟁

archives.kdemo.or.kr

 

https://www.ehistory.go.kr/view/photo?mediaid=500&mediasrcgbn=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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