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만 19~34세의 년간 총급여액이 6000만 원(가입은 7500만 원까지 가능 기여금은 6000만 원 이하만 지급) 이하인
청년이 5년동안 월 70만원을 입금하면
정부 기여금을 포함해 약 5000만 원의 목돈을 수령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연 이율로 보면 약 6%에 해당하는 이자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 상품입니다.
급여가 낮아야 6%의 정부 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400만 원 이하 6% 기여금
년간 총급여액이 4800만 원 초과인 경우 3% 정도의 정부 기여금이 지급됩니다.
흥행 실패 이유
처음에는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5년이라는 긴 기간과
월 7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이 청년들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져
가입율이 저조해 졌습니다.
급여가 낮은 사회 초년생의 경우는 많은 금액을 저축하기 어렵고
급여가 높은 청년의 경우에도 정부 기여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5년이라는 기간은 가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가구 소득 기준등 가입 가능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280억 삭감 이유
이로 인해 시행 당시 목표였던 301만 명의 가입유치는
24년 10월 말 기준 128만에 그쳐 원래 목표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숫자였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는 지원금 한도 상향 및 3년 이후 해지시 기여금 일부 지급등
제도를 개선했지만 참여 저조는 여전 합니다.
이는 예산 삭감으로 이어 졌습니다.
요청 예산은 약 4000억이었지만 실제 가입자수가 예상치와 너무 달라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약 280억 원이 삭감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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