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TF와 주식, 무엇이 다를까?
2.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3. ETF란 무엇인가요?
4. 주식과 ETF의 차이점 5가지
5. 초보 투자자가 ETF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6. ETF와 주식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7. 국내 ETF 운용사 및 상품들
8. 마무리: 투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1. ETF와 주식, 무엇이 다를까?
주식과 ETF는 모두 투자 상품입니다. 하지만 둘은 작동 방식과 투자 방법이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두 상품의 기본 개념과 차이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겠습니다.
2. 주식이란 무엇인가요?
주식은 회사의 한 조각을 의미합니다.
회사가 돈을 모으기 위해 주식을 발행하면, 투자자는 이 주식을 사서 그 회사의 일부를 소유하게 됩니다.
예시:
만약 A라는 회사가 1,000개의 주식을 발행했는데, 당신이 그중 10개를 샀다면, 당신은 A 회사의 1%를 소유한 것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1. 배당금: 회사가 이익을 낼 때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돈.
2. 주가 상승: 주식 가격이 올라갔을 때 더 비싸게 팔아서 이익을 얻는 것.
3. ETF란 무엇인가요?
ETF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 주식이나 자산을 한데 묶어서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예시:
만약 ‘A주식’, ‘B주식’, ‘C주식’을 따로따로 사려면 각각의 주식을 분석하고 돈을 따로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ETF를 사면, ‘A’, ‘B’, ‘C’ 주식이 모두 포함된 하나의 상품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비율은 각 ETF별로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상장지수라는 말은 ETF가 주식처럼 증권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주식처럼 쉽게 거래가 가능합니다.
4. 주식과 ETF의 차이점 5가지
1. 투자 대상
• 주식: 특정 회사 한 곳에 투자합니다.
• ETF: 여러 회사나 자산에 분산 투자합니다.
2. 리스크(위험성)
• 주식: 한 회사의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 ETF: 여러 회사에 투자하므로 위험이 분산됩니다.
3. 관리의 편리함
• 주식: 어떤 회사가 좋은지 직접 조사해야 합니다.
• ETF: 전문가들이 여러 자산을 묶어 관리하므로, 따로 조사할 필요가 적습니다.
4. 거래 방식
• 주식: 특정 회사의 주식을 직접 사고팝니다.
• ETF: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지만, 한 번에 여러 자산에 투자됩니다.
5. 수수료
• 주식: 한국에서 주식을 거래할 때는 증권거래세와 거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 ETF: ETF 거래 시에도 증권거래세와 거래 수수료가 부과되며, ETF를 관리하는 운용사가 받는 총보수(운용 수수료 포함)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일할로 계산되어 거래시 차감)
참고:
ETF의 총보수는 거래시 연간 기준으로 일정 비율이 차감되며, 이는 ETF 상품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국내 주식형 ETF는 0.1~0.5% 정도의 총보수를 부과합니다.
ETF의 성격에 따라 운용 보수(수수료)의 %도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배당형 ETF의 운용 보수 %가 큽니다.
ex)
(배당형)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운용 보수 연 0.39%
(성장형)TIGER 미국S&P500 연 0.07%
5. 초보 투자자가 ETF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분산 투자 효과
대한민국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ETF는 KOSPI200과 같은 지수에 따라 움직입니다. KOSPI200 ETF는 대한민국 대표 200개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개별 주식보다 위험이 분산됩니다.
2. 다양한 선택지 (수정)
국내 ETF 시장은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금, 원유, 부동산(REITs)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타이거 골드 ETF는 금값에, 코덱스 레버리지 ETF는 KOSPI 지수에 2배로 연동됩니다.
3. 다양한 선택지
ETF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금, 석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6. ETF와 주식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ETF를 선택해야 할 때 (대한민국 투자 환경 기준):
• 안정적인 투자를 원할 때: 대한민국에서 ETF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많아, 개별 주식 투자보다 안정적입니다.
• 소액 투자를 원할 때: ETF는 한 주만으로도 여러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소액 투자자가 시작하기 적합합니다.
주식을 선택해야 할 때:
• 특정 기업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할 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기업 주식은 개별 투자자로서의 매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7. 국내 ETF 운용사 및 상품들
국내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ETF는 다양한 자산운용사에서 제공하며, 주식형, 채권형, 해외지수, 레버리지 및 인버스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뉩니다. 주요 국내 ETF 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등이 있으며, 각각의 운용사에서 독특한 테마와 전략을 담은 ETF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1. 삼성자산운용 (KODEX 시리즈)
• KODEX 200: 한국 주요 대형주를 포함하는 KOSPI 200 지수를 추종.
• KODEX 차이나H: 홍콩 H지수를 추종하는 ETF.
• KODEX 미국S&P500: 미국 S&P 500 지수를 기반으로 투자.
2.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시리즈)
• TIGER 200: KOSPI 200 지수를 추종.
• TIGER 미국나스닥100: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
• TIGER 글로벌AI액티브: 전 세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대표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ETF
3.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시리즈)
• ACE KPOP포커스: K-POP 산업과 관련된 기업에 투자.
• ACE 미국주식베스트셀러: 미국 상위 우량주에 투자.
4. KB자산운용 (RISE 시리즈)
• RISE 미국S&P500: 미국 S&P500 기업에 투자하는 ETF.
• RISE 미국반도체NYSE: 미국시장에 상장된 우량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ETF.
5. 신한자산운용 (SOL 시리즈)
• SOL 미국테크TOP10: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테크 회사에 투자하는 ETF.
• SOL 미국AI전력인프라: 미국 AI전력 인프라 핵심 기업 20종목에 투자하는 ETF.
6. 키움투자자산운용 (KOSEF 시리즈)
• KOSEF 국고채10년: 국고채 10년물에 투자하는 ETF.
• KOSEF 고배당: 국내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기업에 투자하는 ETF.
8. 마무리: 투자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ETF와 주식은 각각 장단점이 있는 투자 상품입니다.
주식은 특정 회사에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리스크도 큽니다.
ETF는 여러 회사나 자산에 분산 투자하므로, 안정성이 더 높습니다.
투자를 시작할 때는 자신의 목표와 투자 성향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이라면 ETF처럼 안정적인 상품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이 ETF와 주식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투자에는 항상 리스크가 있으니 신중하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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